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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산후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이레아이맘 입니다.

산모님의 몸도 마음도

편한 산후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에서 오늘

저온화상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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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기구를

찾는 분이 많은데요.

이렇게 따끈한 온열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거나, 따뜻한 전기장판을

깔아둔 이부자리로 쏙 들어가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죠~

그런데 이런 따뜻함에 취해서(?)

한참 동안 난로를 쬐거나

전기장판 위에서 있다 보면 몸이

간질간질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저온화상의

일부일 수 있답니다!

'저온'이라는 이름 때문에

위험함을 간과하기 쉬운 저온화상,

얼마나 위험한 지 알아볼게요~!

[출처:군포시블로그]

#저온화상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화상은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반면, 저온화상은 40~50도 정도의 열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열에 피부가 노출되면 노출 부위로 가는 혈액 순환이 느려지게 되고, 피부 조직에 축적된 열은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노출된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여 화상을 입게 됩니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어린이,
저온화상 주의해야 하는 이유!"

영유아는 어른에 비해 피부가 약하고

피부에 손상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온화상의 증상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고온화상과 달리 즉시 통증이 느껴지거나 물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초기에는 별다를 불편함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화상을 입은 부위가 붉게 달아오르고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한저온화상은 홍반이나 색소침착으로 인해 흉터가 남게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1년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니다.

#난방용품별 저온화상 예방법

저온화상은 온열기 사용 시간을 잘 조절하고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적으로 열기를 쬐거나 장시간 한 부위에 사용하는 것을 피해주세요. 특히 혼자서 움직이기 힘든 아이나 어르신이 집에 있는 경우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하려고 높게 작동시킨 보일러로 뜨거워진 바닥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요. 또한 당뇨병이 있거나 음주를 한 경우 감각이 무뎌져서 뜨거움을 느끼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으니 주변에서 잘 살펴주어야 합니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 저온화상 조치

- 부위를 흐르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 주세요.

- 피부에 변색이 오거나 물집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물집은 터뜨리지 말아 주세요.

- 물집이 터지면 껍질은 벗겨내지 말아주세요.

- 알코올, 소주, 알로에, 감자 등

민간요법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감염 및 추가 손상 가능)

-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막아

염증을 유발하는 얼음찜질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화상사고

저온화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들 추워진 날씨에 과도한 온열기,

온열제품 사용에 주의하시고,

꼭! 예방법과 조치를 확인하셔서

화재와 부상의 위험은 줄이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라요!